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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 및 아카데미는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009년부터 보건(보육) 교사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지원 차원에서 마련돼 총 68명의 담당교사들이 참석했다.
1부 설명회에서는 양평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및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안내와 2부에서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 간호사에 의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알레르기질환에 따른 아나필락시스 발병 시 대처요령에 대한 실습도 병행했다.
남영애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군에서는 소아·청소년기에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학교와 보육시설에서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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