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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아’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과 의사소통 문제, 문화 차이에서 오는 가족 간의 갈등,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부재 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건강한 가족관계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북구가족센터에서는 양육자의 스트레스 진단 및 해소를 위한 상담, 힐링캠프, 가족별 1:1 맞춤형 코칭, 사후관리 등을 통해 건강하고 조화로운 가족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북구가족센터 한은주 센터장은 “현재 다문화 가족의 맞벌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조부모가 자녀양육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문화 및 양육방식의 차이 등으로 가족 간의 복합적인 갈등 또한 깊어지고 있다”며 “‘다좋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전체가 안정되고 건강해질 수 있는 원스톱 가족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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