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착한식당 으뜸코다리냉면, 위기 이웃에 온정 전파

동두천시 중앙동 으뜸코다리냉면, 복지 사각지대 5가구에 국밥 나눔
기사입력 2023.03.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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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으뜸코다리냉면식당에서는 지난 23일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5가구에 소머리국밥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으뜸코다리냉면 식당을 운영 중인 윤순이 대표는 매월 대표메뉴인 소머리국밥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윤순이 대표는 “제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써 소외계층 주민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매월 식사 봉사를 통해 결식의 위기에 놓인 분들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의 어려움을 나눔을 통해 해소해 주시는 윤순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음식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철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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