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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은 단전, 단수, 관리비 장기 체납 등 생활고를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 60명이며, 대부업권 금융연체가 발생했거나 거주형태가 열악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기가구 기획조사를 포함하여 실시한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연1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위기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 뿐 아니라 민간지원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생연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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