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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1인가구가 우선선정 대상이나,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멘토들은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경력자들로 멘토 1명당 멘티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멘토링 내용은 ▲1:1로 전문멘토가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전문멘토링’ ▲멘토의 특기를 살려 예술, 스포츠, 독서등 재능·특기별로 개설되는 ‘생활멘토링’, ▲1인가구 재무설계 상담을 주 내용으로 하는 ‘특화멘토링’ 등 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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