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정발전 유공 표창장 전수’ 및 올해 연간 계획인 ‘위기가구 지원사업’과 ‘지역복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사업에 관한 안건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4일 통진읍 공영주차장에서 처음 시행되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한 냉방용품 지원사업은 에어컨, 선풍기뿐 아니라 ‘냉수매트 배부’를 지역복지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진유 민간위원장은 “옷차림을 보니 봄이 온 것이 실감 난다”라며 “우리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창문 밖에 화사한 햇빛처럼 많은 분께 온기를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국 공공위원장은 “먼저 작년 한 해 우리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보여주신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위원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난해보다 더 마음 따뜻해지는 통진읍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