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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는 1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매달 185개소 업소 등을 지도·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담 관리원 교육은 지난 3월 27일 실시됐다.
이번교육은 3월 개학 맞이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의 중점 지도점검 활동에 앞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등 제한품목에 대한 종류와 제한품목 확인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숙지하여 효율적인 지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식중독 예방수칙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관리원의 지식 등을 향상시켜,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원활한 지도점검과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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