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한 전담관리원 교육 실시

-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등 제한품목에 관한 교육
기사입력 2023.03.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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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청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주변 200M내를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 업소의 안전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일산서구는 1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매달 185개소 업소 등을 지도·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담 관리원 교육은 지난 3월 27일 실시됐다.

이번교육은 3월 개학 맞이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의 중점 지도점검 활동에 앞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등 제한품목에 대한 종류와 제한품목 확인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숙지하여 효율적인 지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식중독 예방수칙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관리원의 지식 등을 향상시켜,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원활한 지도점검과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광자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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