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3년 민방위 교육 4월부터 실시

코로나펜데믹 이후 4년 만에 집합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3.04.04 07:5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강릉시청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사이버교육으로만 운영되던 민방위 교육을 올해부터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하여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오는 4월10일부터 4월26일까지 강릉시 청소년수련관과 주문진 문화교육센터에서 총 11회 진행되며, 강릉시에서 위촉한 전문적 지식과 소양을 갖춘 10명의 강사진이 교육한다.

사이버교육은 오는 4월10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되며 동영상 강의를 수강 후 평가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이수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 화생방, 소방안전, 교통안전, 민방위 기본 소양 등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원들을 위해 하반기 별도로 보충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재난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할 수 있도록 바라며, 교육 미수료자는 과태료 부과 처분이 이뤄지기 때문에 꼭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