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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쓰레기 박사’란 별칭으로 유명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쓰레기로 인한 각종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 등을 강의한다.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쓰레기 문제는 더 이상 다음 세대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과 인식 개선 교육,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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