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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14일(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가 신천지교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1일과 13일동안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행복드림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복드림세미나는 전주교회 성도들의 가족·지인 등 1,000여 명이 현장과 유트브를 통해 참석한 가운데 ‘당신에게 건네는 행복의 나침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전시회와 체험부스, 포토존, 문화공연, 강연 등으로 구성돼 세미나 방문자들이 갖고 있는 신천지교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주교회 성도와 가족·지인 등이 서로 소통·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100세 건강 체험, 가방 만들기, 인생한컷(캐리커처), 가죽공예, 플라워공예, 메타버스 말씀의 숲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강연 전후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세미나 첫날 ‘생각을 바꾸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신천지예수교회 소정민 강사는 “생각의 변화를 통해 운명이 바뀔 수 있다”면서 “성경에서 말이 영이라고 했기에 언어로 생각이 바뀔 수 있다”며 긍정적인 언어의 중요성 설명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인가’라는 주제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지인의 권유로 세미나에 참여한 한 방문자(덕진동 김모씨, 여)는 “여러 가지 비교와 이해하기 쉬운 강연 내용을 듣고 종교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성경에 입각한 신천지예수교의 무료 강의를 신청하고 배운 후에 교회출석을 고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에서 대규모 말씀대성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