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제1회 해외동포에 책보내기 정책포럼"활성화 방안 정책포럼"

기사입력 2014.04.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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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교육과 책 보내기 운동' 주제 발표와 토론.
[포토] 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와 대한민국헌정회(회장 목요상)의 주최로 제1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 활성화 방안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1부 개회식과 2부 '재외동포 교육과 책 보내기 운동'이라는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자는  김중섭(경희대 교수·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원장), 김진형(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 최일도(다일공동체 대표), 지성진(재미 변호사·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이사), 선안나(성신여대 교수·동화작가·평론가), 이용문(동우대 교수·해동협 감사), 허덕환(중국동포·연변조선민족서점 대표)으로 진행됐다.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은 브라질한국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외에 106번 책을 보냈다. 지난 14년간 해외 국내 포함 140만권을 전달했으며,책 보내기 운동으로 많은 동포 2∼3세들과 지식의 소외지대 주민이 혜택을 입었지만, 아직은 턱없이 모자라는 형편이라 더욱 확대된 운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책은 우리민족을 더욱 강하고 자랑스럽게 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손이사장은 "한국적 전통을 지키고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키게 한 원동력이기도 하였으며, 국민을 단합하게 하고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성숙한 민주 국가를 건설케 한 힘이였다"고 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난 활동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동력을 얻고자 마련됐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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