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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노년층의 통신서비스 활용도가 점차 증가하는데 비해 정보제공 등이 미흡하여 피해를 겪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응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통신서비스 활용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강사단 3명을 경로당에 파견하여 스마트폰 기초 사용, 인터넷 활용, 보이스 피싱 피해예방 등을 교육하여 스마트기기 운용능력을 함양시키게 된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스마트폰 백신 교육은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을 활용하여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데 필요한 교육으로 어르신 누구나 정보의 차별 없이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할 수 잇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다양한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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