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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소재의 파비올라스 빵집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년간 고양시 주교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유기농 빵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파비올라스에서 제공하는 유기농 빵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달 주교동 내 20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고 있다.
파비올라스 김구영 대표는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하여 정성껏 만든 빵을 소외계층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홍근 주교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멈추지 않고 따뜻한 후원을 지속해 주신 파비올라스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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