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이성만 의원 '돈봉투 의혹'으로 탈당 ... 비공개 최고위 대면에서 뜻 밝혀

기사입력 2023.05.03 15:5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92).jpg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3일(수)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최근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과 관련하여 연루가 되었다는 이슈가 일자 최종적으로 탈당 의사를 밝혔다.

 

탈당 의사를 밝힌 후 윤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이며 “정말 당에 많은 폐를 끼치고 걱정을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이 부분에 있어서 조사가 있다면 그 과정에서 성실하게 이 문제를 밝혀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도 “이런 물의를 일으킨 거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리며 조사 협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윤관석·이성만 의원은 국회 비공개 최고위 대면에서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를 만나 이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정이 되자마자 탈당 의사를 알린 것으로 본다.

 

이에 이러한 탈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안타까운 심정이다.”고 말하며 심정을 밝혔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