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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관내 아동·청소년 학대 피해 대상자 의뢰 및 연계, 대상자에 대한 상담 또는 지원프로그램을 통한 필요자원을 제공, 연천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들은 우울, 불안, 주의력 결핍과잉 행동장애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연천군학대피해아동쉼터 연천 나리울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학대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 치료연계 등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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