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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국회/박경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28일 서울·인천 등 6개 지역의 비례대표 후보들을 추천하는 공천위원들의 명단을 일부 확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시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으로 유인태 의원을 임명했다.
또 김소연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남윤인순 의원, 박애선 한국청소년상담복지협의회 회장, 박영운 변호사, 이용선 전 양천을 지역위원장, 정호준 의원, 최민희 의원, 홍종학 의원, 김지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권정 변호사, 김윤 북촌학당 학장, 양원태 장애인인권네트워크 대표, 위정희 전 경실련 기획실장, 홍석빈 정책네트워크 내일 기획위원 등도 위촉됐다.
이밖에도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 10명은 인천시당, 이근우 광주시당 위원장 등 13명은 광주시당, 이재필 가온감정평가법인 울산·경남지사 대표 등 9명은 울산시당, 박완주 의원 등 13명은 충남도당, 현해남 제주대 생물산업학부 교수 등 15명은 제주도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편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도지사 경선방법으로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로 하고,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을 최고위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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