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퇴”

기사입력 2023.05.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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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이다. 저는 지난 1년 동안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두 달전 전당대회 출마해 당원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고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오늘 5월 10일(수)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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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태 최고위원은 그러나 저의 부족함으로 최근 여러 논란을 만들어 국민들과 당과 당원들 윤석열정부에 큰 누를 끼쳤다. 오늘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저는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저는 오늘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에 모든 논란은 전적으로 저에 책임이다. 저에 논란으로 당과 대통령실에 우리 당원들에게 큰 누가 된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국민과 당원분들 선배동료 의원님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지도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제부터 백의 종군하며 윤석열 정부와 우리 국민의힘에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 제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만을 생각하며 앞으로 뚜벅뚜벅 나아갈 것이다. 다시 한번 당과 대통령실에 국민들과 우리 당원동지들께 누가 된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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