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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시 행동요령을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민방공 훈련은 고양특례시청,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직원 약 1,500명이 참여했다. 비상 공습경보가 발령되어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 후 공습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히는 순서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의 대피요령 습득과 실습 훈련을 통해 공습상황 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함으로써 이후에 실시할 민방위의 날 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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