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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착한식당인 다선죽은 치아 건강이 좋지 않아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매월 정성 담은 죽을 전달하고 있다.
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치아가 좋지 않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적어서 끼니를 거를 때도 있었는데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되는 죽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제가 준비한 죽을 맛있게 드신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착한식당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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