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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귀신잡는해병대 장교모임인 해병대사관총동문회(ROKMC OCS)는 5월 20일(토) 오후 1시 청계산 창수촌에서 해병대사관미래포럼 주최,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후원으로 2023년 산행안전산불예방 세미나 및 동기회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하태수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회는 코로나19 팬테믹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본회는 해병대사관후보생 출신 해병대장교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동문들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고자 동문 여러분과 함께 많은 과업을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본회는 모군과 국방부는 물론 육해공군 예비역장교단체들로부터 명실상부한 예비역해병대장교단체를 선도하는 대표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본회는 수차에 걸친 회장단/국장단 회의와 선후배 동문들과의 협의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른 2023년 중점추진사업을 확정했으며, 기간내 결과도출을 위해 본회의 모든역량을 집결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운동의과학과 임봉우 교수(해병대사관총동문회 사무1처장)는 2023년 5대 중점추진사업 설명에서 대형병원과의 업무협약 추진(1차로 지난 4월 12일 경희대학교 의료원과, 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장례식장 이용시 할인혜택 제공과 관련한 MOU 체결식)을 했으며, 동문명부 제작 추진(본회가 추진중인 의료혜택 제공을 위한 의료기관 확인용으로 본회 동문 인증용 가칭. 해병대사관 총동문회 동문 확인증 제작을 위해 기본 정보필요), 부회장 확대, 회비납무 활성화 및 개인후원금제도입, 동기회장단 간담회 정례화 실시, 사)해병대사관 미래포럼 활성화(각종 안전 캠페인 및 활동을 단독 또는 타단체와 연합으로 추진 예정, 중대재해 및 국민 안전 관련 프로젝트를 지자체와 공동으로 발굴, 추진할 예정)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존경하는 선후배 동문 여러분 2023년 5대 중점사업은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그리고 참여와 사랑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이다. 그동안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5대 중점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