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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올해 동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카카오톡 사용, 대중교통 앱 이용하기, 네이버 지도 길 찾기, 키오스크 사용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필요한 기능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전문강사가 교육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이 어르신들의 교육을 돕는다.
윤승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전화통화 외에 다른 기능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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