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2050 탄소중립 도시 전환"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등 환경 체험 행사 풍성
기사입력 2023.05.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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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9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 및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2050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을 목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고양시가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9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 및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다운(DOWN)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도시, 고양특례시’를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역(당협)위원장 및 시‧도의원, 환경단체 회원 및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고양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기념 공연 ▲매직트리 개화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매직트리 개화식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저감 노력이 기후변화 위기 극복의 꽃을 피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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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참석자들이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9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 및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행사에서 꽃에 물을 주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중고벼룩시장 개인장터 ▲고양자원순환가게 ▲수공예 리사이클 제품 판매 ▲제로웨이스트샵 ▲지역특산품 판매 등 많은 친환경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약 2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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