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관 협력 정례회의로 거북섬 상권 활성화 잰걸음

기사입력 2023.06.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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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발전위원회 5차 정례회의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거북섬 발전위원회 5차 정례회의가 아쿠아펫랜드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거북섬 발전위원회는 지난해 8월 거북섬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한 상인과 시민들이 모여 발족했다. 지난 1월부터 매달 시흥시와 지속적인 정례회의를 통해 거북섬 지역 상권 발전과 활성화를 주제로 민관 상생협의를 통한 방안과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거북섬 활력증진 TF’를 총괄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 기획조정실이 참석해 발전위원회와 소통을 이어갔다.

이들은 지난 4월 ‘거북섬 활력증진 TF’ 현장회의에서 건의됐던 교통, 관광,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검토 결과를 토대로 향후 조치 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가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통한 거북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지역특화발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화MTV 특구 지정 연구용역’이 착수돼 진행 중이다. 향후 거북섬이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종국 거북섬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흥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거북섬 활성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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