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자폭'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국민들과 함께, 장동혁 원내대변인"

기사입력 2023.06.0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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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대표가 임명한 이래경 씨가 9시 만에 당 혁신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 호국보훈의 달에 그것도 현충일을 앞두고 북한의 천안함 피격 사실을 부정한 막말이 논란의 단초가 되었다. 여기에 이래경씨를 옹호하고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대변인이 천안함 선장에게 퍼부은 막말이 더해져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6월 6일(화) 오후  4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장 원내대변인은 두둔하고 옹호할 것이 따로 있지 ‘천안함 자폭론자’를 옹호하기 위해 아직도 충격과 아픔이 채 아물지 않은 천안함 선장에게 그게 할말 인가? 더 큰 문제는 더불어민주당이 천안함 피격 사건을 바라보는 인식이다. 천안함 음모론자인 이래경 씨가 임명되었을 때도, 그리고 권칠승 대변인이 막말을 내뱉었을 때도 당내에서는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그리고 애당초 이래경씨와 같은 인사를 당 혁신위원장이라는 이름을 빌려 이재명 대표의 호위무사로 두려한 것 자체가 문제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천안함 피격으로 나라를 지키던 꽃다운 청년들이 희생되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안타깝고 고귀한 희생자들의 명예마저 짓밟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중한 과거를 지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짓밟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 맞는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지키고자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맞는가? 대한민국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자폭'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국민들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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