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친윤’ 검사들의 자리 나눠먹기, 박찬대 의원”

기사입력 2023.06.0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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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도둑이 제 발 저린다’ 는 말이 있다. 한밤중에 설명 자료까지 내가며 ‘검사왕국’ 에 대한 민주당의 비판을 “허위주장” 으로 매도하는 한동훈 장관의 법무부를 보면 또오른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6월 7일(수)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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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법무부에 파견 나가 있는 신자용 검찰국장은 박영수 특검단에서 윤석열 수사팀장과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고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특수1주장을 지내며 대표적인 “친윤” 검사로 꼽히는 인물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동훈 장관에게 묻는다. 이렇게 대표적인 친윤  검사들을 요직에 배치해놓고도 “일부 정파나 정치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정의와 상식이 기준” 이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는가? 이게 윤석열 정부가 말하는 공정과 상식인가? 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전문성과 역량이 기준” 이라는 씨알도 안 먹힐 소리는 그만하시고 검사 파견의 객관적 기준에 대해 밝혀라, 국민 세금이 쓰이는 만큼 명명백백히 밝히는 것이 상식에 부합한다. 민주당혁신행동은 앞으로도 당 혁신 방안 뿐 아니라 민주당원을 대표해 검사독재정권에 맞서 싸우고 검찰개혁의 목소리를 내는데도 앞장서겠다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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