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명 발굴

봉사하는 착한식당을 운영 중인 생활업종 종사자 5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천, 인적 안전망 확충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기대
기사입력 2023.06.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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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 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을 말하며, 위촉이 완료되면 복지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상업 지구가 대부분인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관내 봉사하는 착한식당 대표자 5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발굴함으로써 향후 위기 이웃 발굴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과 협력하여 연중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나서고 있으며 발굴된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순철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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