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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김철윤 ㈜펀앤아이 회장이 '자영업 100전 100승 장사 성공 특강'을 15일 서초구 동산로7에 위치한 테팩스빌딩 3층 FI장사사관학교에서 열었다.
본 특강은 전국에서 자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1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장사 성공 비법', 2부 '김철윤 회장 즉문즉답 Q&A'로 나눠 진행됐다.
김철윤 회장은 "직영점만 70점포 넘게 운영하고 있고 프랜차이즈 점포까지 하면 장사에 대해서만큼은 일가견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라며 "자신의 인생뿐아니라 장사를 성공하려면 요행을 바라면 안된다. 로또 또한 사지마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강의를 통해 자신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겪은 일화를 통해 매출 상승과 직결되는 메뉴를 선정하는 방법부터 고객을 '제대로' 접대하는 방법까지 속시원히 공개했다.
김 회장은 또한 "같은 프랜차이즈점이라 하더라도 입점 위치와 매장 규모에 따라 메뉴 구성과 가격 설정 또한 다르게 적용해야한다. 전문가가 괜히 있겠나"라며 "장사는 수학공식과 같다. 장사 컨설팅 전문가를 잘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여한 유동식(가명, 60세, 남)씨는 "김철윤 회장님의 30년 노하우를 직접 들으러 먼 길 왔다. 후회없는 시간이었고 하던 장사 포기하지 말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야하는 필요성에 대해 깨달았다"라고 강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강연이 마친 후에 참석자 전원에게 ㈜펀앤아이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장 식사권이 제공돼 참석자들은 강연의 내용대로 운영되는 매장의 실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펀앤아이는 장사 분야 30여년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건전하고 세련된 외식소비 문화 창출과 월드 No.1 브랜드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프랜차이즈 그룹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