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정갑윤 의원이 제19대 후반기 신임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정갑윤 4선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제19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어 갈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정갑윤 신임 부의장은 1950년 11월 울산에서 태어나 부산 경남고와 울산공과대학(현 울산대), 울산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했다. (주)해성목재를 설립해 운영하다 2002년 울산 중구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원내에 입성, 19대 국회까지 내리 당선된 기업인 출신의 4선 중진 의원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울산시당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과 한ㆍ인도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