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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지난해 1월 가좌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이다.
해당 단체는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가좌마을 1단지 삼거리 및 가좌마을 2단지 사거리에서 등교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안전생활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여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난해 100건 이상의 항목을 신고했다. 또한 지난달에 개최한 가재울 축제에서 안전요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폭설이 발생했을 때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2명의 신입대원 소개, 장산·가좌 IC 회전교차로 화단조성, 가좌마을 아파트단지 외곽 인도 제초작업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가좌천 및 장월평천 등 자연부락 인근에 대한 활동 일정을 계획했다.
우영란 시민안전지킴이 대장은 “안전에 있어서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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