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과 면담 … 상생과 협력으로 기업투자 확고히 다져

기사입력 2023.07.07 11:3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강수현 양주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과 면담 … 상생과 협력으로 기업투자 확고히 다져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와 ㈜아성다이소가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에 활력을 더할 협력의 폭을 넓힌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6일 서울시 도곡동에 있는 ㈜아성다이소를 방문해 박정부 회장과의 면담을 갖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의지를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 시장은 박 회장에게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양주시의 미래 비전, 투자 여건, 주요 인프라 등에 대해 소개하며 입주 투자계획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수현 시장은 박정부 회장과 양주시에서 지역경제 상생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지기로 하고 이날 방문 일정을 마쳤다.

강수현 시장은“(주)아성다이소와 협력기업이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적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기업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투자와 고용이 확대되는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주시는 어느 때보다 기업 투자유치와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시기”라며 “(주)아성다이소와 같은 양질의 우수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정부 회장은“아성 다이소는 양주시의 미래 가치에 대한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양주시와 투자 MOU를 체결한 만큼 아성 다이소가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조속히 입주해 양주시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써 기업투자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약 2조6천억원의 매출규모, 전국 1,390여개의 점포와 2개의 물류허브센터를 운영하는 대기업으로 국내외 거래 업체수는 700여개에 달한다.

양주시와는 지난 2021년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MOU 및 고용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양주시는 오랜 노력 끝에 지난 2월에 첨단 로봇기업 등 7개 우수기업과 1,940억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한 가운데 연내 약 4,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철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