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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구청 부서와 각 동은 하반기에 변경되는 불법주정차 6대구역 및 주민신고제에 대한 내용부터 청사 내 고양 가와지볍씨의 홍보구역 설치, 여름 장마철 재해기간 신속한 대처를 위한 협조사항까지 주요 업무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조치 ▶노후화된 도로 및 안전휀스 보수 ▶물고임이 발생하는 빗물받이 준설 등 각종 동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 중심 행정”이라며 “시민을 위해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업무를 위해 적극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장마기간에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집중호우를 대비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필요시 신속한 조치를 취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간 소통을 위해 분기별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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