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우리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안성 유치에 대한 20만  안성시민의 희망과 염원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를 선정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안성은 소부장  특화 단지 조성에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는 7월 13일(목) 오후  3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사업  추진 주체인  안성시의  의지가  매우  높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미 지난 22년  10월, 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외부 관련기관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  지역 내 반도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전략 TF를 구성하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안성 유치는 안성의 여야정 모두의  한결같은 염원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안성 유치는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안성은 수도권이지만 철도와 전철이 연결되지 않는 지역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기반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