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주)디티즌 이창희 회장,"'PKUC' 총회장 임명

‘PKUC’의 운영과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할 수 있는 권리 체결
기사입력 2014.06.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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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티즌 이창희 회장이 'PKUC' 총회장 임명 수락연설을 하고있다
[선데이뉴스=정민기자] 크로마키(동영상합성기술)을 접목시킨 영어콘텐츠 제작 및 공급 전문 업체인 (주)디티즌의 이창희 회장이 지난 23일(월)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구로호텔에서 임명식을 갖고 북경대학 중국어 능력평가 시험인 ‘PKUC(Peking University Chinese)’ 총회장에 임명되었다.
 
이날 북경대학 정보관리학과 정보산업 전략연구센터 장뚱성 씨로부터 정식 임명장을 받은 이 회장은 앞으로 ‘PKUC’의 운영은 물론 중국과 미국을 비롯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었다.
중국국가 공신부 비서정 왕하이핑과 디디즌 이창희회장이 협약식을 갖고있다.

 북경대학 전략연구센터 장뚱성과 디티즌 이창희 회장이 협약식을 갖고있다.
또한, 이 회장은 이날 북경대학 전략연구센터와의 협약식을 통해 전략연구센터가 개발하는 ‘교육용 중국어 애니메이션’에 (주)디티즌이 보유하고 있는 입체동영상 합성기술(크로마키)을 접목시킨 "양방향 중국어 컨텐츠 및 PKUC 중국어 프로그램"를 공동 개발하고 보급기로 협약했다. 그리고 중국국가 공신부와 중국정부 국책사업인"교육 건강복지 센터"를 전 세계 지사망을 통하여 어린이와 노인에게 필요한 건강시스템을 구축하는데에도 합의했다. 
협약식 후 이창희 회장이 힘찬도약을 표출하고있다

북경대학 전략연구센터 장뚱성 씨는 인사말에서 “디티즌과 중국어 기초 능력평가 시험인 PKUC의 전략적 협력을 맺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공적인 협력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북경대학 전략연구센터와 계약을 통해 현재 중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곰과 벌목공>에 우리 크로마키기술을 접목해 양방향 교육 애니메이션을 개발하고, 북경대학 교수진들이 참여해 세계 곳곳의 모든 어린이와 학생들이 재미있게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재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회장이 새로운 역사를 알리는 대북을 치고있다.
 
또한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교재를 통해 공부한 학생들에게 우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미국 TET(Tacoma ESL Test) 과정과 동일한 ‘북경대학 중국어 능력평가 PKUC 시험’을 개발 보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회장은 “PKUC는 기존 실시되고 있는 중국어 능력평가 HSK 시험과는 별도로 재미있는 중국 애니메이션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보급하고 이를 통해 중국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디티즌 영업총괄위원장 김종연(우)과 아나운서 김진(좌)
 
그러면서  "현재 중국정부 국책사업인'교육건강복지센터'를 북경에 시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사업에서 진 일보한 새로운 건강시스템 사업을 설명했다.
크로마키 시연
크로마키 시연
 
끝으로 이 회장은 “영어를 시작으로 중국어까지 세계에 보급하게 되었지만, 정작 한국어 보급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향후 한국어와 문화보급에 디티즌의 기술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히며 환영사를 마쳤다.
중국국가 공신부 비서장 왕하이핑(가운데) 북경대학 전략연구센터 장뚱성(오른쪽)
김정주 무용가가 새로운 역사를 알리는 대북공연을 하고있다
관계자 단체사진
 
한편, PKUC는 북경대학에서 시험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채점하며, 일정 수준의 점수를 얻어 합격한 응시자에게는 북경대학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는 디티즌의 크로마키 기술을 이용하여 한국,미국,중국,일본,싸이판,필리핀,홍콩에 생방송되었다.
 

[정 민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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