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농산물 직거래는 주민자치회가 흥업면에서 생산된 옥수수와 감자를 사전 신청을 받아 추진됐으며, 이날 옥수수 총 500망과 감자 20박스를 동 사회단체, 관내 주민, 공무원 등에게 판매됐다.
한편,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2017년 원주시 흥업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2018년부터 매년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호 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선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서로 교류하지 못할 때에도 농산물 직거래만큼은 꾸준히 하면서 상호 교류를 이어왔다.”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