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흥원 등 5개 기관은 지난 7월 19일 14시, 고양시 메이커 문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고양시 화정동 소재 28청춘창업소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양시 메이커 문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인프라·정보·인적네트워크 공유 ▲공동 홍보 등이며, 협약식에는 오창희 고양산업진흥원장과 고양시도서관센터 서병하 소장, 조현영 고양어린이박물관장, 김열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과 하성용 중부대학교 SM스마트모빌리티 전문랩 단장 등이 참석했다.
진흥원과 각 기관들은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메이커 주간 개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문 랩을 운영 중인 중부대학교와 기존 일반 랩 운영 4개 기관 간의 협업으로 3D프린터 등을 활용하여 시제품 등을 제작하는 풀뿌리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이 고양시 내에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진흥원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28청춘창업소 내에 위치한 진흥원 메이커 스페이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3D프린터 등을 고양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