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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외부로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수박, 돼지고기, 토마토, 삼계닭, 라면 등을 전달하면서 최근 장마로 인한 불편사항 등을 안부 확인 했다.
또한 생일을 맞이한 세 가구에게는 식사동 내 케이크와 디저트 전문점인 루렌비스로부터 기부 받은 케이크를 전달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최근 장마로 인해 안부 확인이 꼭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대상자들 가정에 방문함으로써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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