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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백마초등학교 6학년 103명의 청소년이 참석했으며, 남북한 언어이해ㆍ역사ㆍ통일ㆍ올바른 북한 이해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퀴즈 형태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 진행에 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사전모임 가졌으며, 평화ㆍ통일과 관련된 기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대회 취지와 목적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이번 대회가 더욱 의미 있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날 대회는 예산 1라운드와 2라운드를 거쳐 본선 라운드로 총 50문제가 출제됐으며, 대회 결과 백마초 6학년 대상 김예림, 최우수상 류승재, 우수상 이서윤 청소년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한편, 백마초등학교(교장 최영락)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올해 수련관 개관 10주년을 맞는 마두청소년수련관은 관내 학교들과 유기적인 상호 호혜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특례시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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