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순 씨 잔고증명서 위조혐의, 김건희 여사 소환, 강득구 의원”

기사입력 2023.07.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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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지난 7월 21일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었다. 2013년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토지 매입 과정에서 네 차례에 걸쳐 349억원 가량을 은행에 예치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사문서 위조 혐의와 동업자 안모씨와 공모해 도촌동 땅 관련 계약금 반환청구 소소응ㄹ 제기하면서 약 100억원의 위조된 잔고증명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에 대한 판결이다고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오늘 7월 25일(화)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강 의원은 현재는 잔고증명서 위조 건이 최은순 씨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김모 씨는 김건희 여사가 소개해준 관계이며 김건희 여사가 아니면 김모 씨가 잔고증명서를 위조해줄 이유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신안저축은행이 사실상 잔고증명서 위조에 눈감아준 정황역시 김모 씨의 역할이라고 추정해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 조사해 잔고증명서 위조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달라,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통해 검찰의 공정함을 보여 달라. 그것이 진정 검찰을 위한 길임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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