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 신청..."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

기사입력 2023.07.28 16:5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수정] (사진1) 장승초등학교를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JPG
장승초등학교를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등 9개소 일원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한국전력공사에 신청했다.


지중화 사업은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기·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 가능성과 필요성이 높은 진접읍 장승초등학교 통학로 일원 등을 우선 선정해 신청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승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한국전력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인근에 위치한 한일아파트부터 학교 앞 사거리 방향의 통학로를 직접 둘러보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사진2) 장승초등학교 앞 사거리 전경.JPG
장승초등학교 앞 사거리 전경

 

현장을 살펴본 주 시장은 “학생 및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전선 지중화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내초등학교, 어람초등학교, 가곡초등학교 일원은 통학로 개선사업, 금곡동과 화도읍 일원은 도시재생 뉴딜 연계사업, 퇴계원읍 일원을 도로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