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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크리닝 서비스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소속 간호사가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직접 체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 요인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될 때 의료기관 내원을 안내하는 등 대상자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올해 연말까지 약 1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실제적인 건강 체크를 통해 한층 더 가까이 신속하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주민 누구나 건강할 권리가 실현될 수 있는 건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건강스크리닝 대상자 고은 “얼마 전에도 쓰러져서 응급실에 다녀왔다.”라며“혈압과 혈당 건강 수치 정상범위를 안내받으며 건강 상담을 받으니 좋고, 아플 때 외롭고 소외된 느낌이 컸는데 큰 위로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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