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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관내 주요 그늘막 30개소에 아이스박스를 비치하고 얼음생수를 나눠주는 사업이며, 배부 및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안내 등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 6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6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대응전담팀(TF)을 가동하여 폭염취약계층 냉방물품 지급,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야외근로자 건강관리, 농·축산물 피해예방 등 폭염 예방활동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대응 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해수온 증가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습한날씨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므로 폭염시 국민행동요령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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