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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소년센터 제과제빵 동아리 ‘나눔을 그리다’와 소사고등학교 요리 동아리 ‘요리뿅조리뿅’ 소속 청소년 12명은 함께 옥수수 머핀 만들기 교육을 듣고 직접 만든 머핀을 부천 내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 150분에게 간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나눔을 그리다’의 배수빈 학생은 “다른 동아리와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해서 좋았다”며 “만든 빵을 드릴 때 행복해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표정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즐거움과 성장을 함께하고 청소년이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재능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인문사회동아리 ‘나눔을 그리다’는 청소년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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