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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체육국은 지난달 4개 과(미래교육과, 청년청소년과,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과) 89명의 인력으로 새롭게 구성해 성남시만의 축제개발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100세 시대에 시민들이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성남시만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지원 ▲미래형 교육공간 구축 ▲상담복지사업 ▲학교 노후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적응과 지식 함양을 위해 직업능력향상, 인문학 등 269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응시료와 수강료를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해 주는 ▲미취업청년지원사업(ALL-Pass)과 ▲청년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청년희망인턴 사업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을 응원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시립예술단이 시민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동별 찾아가는 공연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년예술팀의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탄천을 중심으로 플리마켓, 푸드콘텐츠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2023 성남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해 31개 시·군이 협력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7월에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을 개최해 57개국 4,298명이 참가하고 3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남시민 자긍심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오는 10월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체육행사와 더불어 3개 구청 축제를 통합해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공공체육시설 확충 방안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세형 교육문화체육국장은 “여러 중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9월 22일까지 주 1회 국·소·단별 시정 브리핑을 통해 중점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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