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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진했으며, 이날 무더위로 지쳐있는 아이들이 체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나기연 발전협의회장은 “오늘 참석한 아이들이 따뜻한 한 끼를 먹는 순간만큼이라도 주변에 좋은 이웃들이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금촌1동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신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금촌1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어르신 효 사랑 잔치’를 열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는 등 분기별로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행사를 기획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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