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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2월 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훈련으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대응능력을 높이고, 민원처리 담당자와 다른 민원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하여 추진됐다.
특히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응요령 숙지 ▲비상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 ▲경찰의 신속한 출동체계 확인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박덕남 행신3동 행정민원팀장은 “민원실 내 안전은 공무원과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숙지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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