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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자양어린이집 원아 20명이 함께했다. O/X 퀴즈를 풀어보며 음식물 및 일반 쓰레기 처리 방법을 배우고, 분리배출 된 우유팩과 투명 페트병이 어떻게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주민센터에 설치된 페트병 파쇄기를 체험하기도 했다. 투명 페트병이 유리알처럼 작게 분쇄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 나게 배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게 아니라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게 신기해요”, “꼭 분리수거 하면서 지구를 지킬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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