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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내 국회 입법조사처는 오늘 8월 16일(수) 오후 2시 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발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전문 입법조사인력이 약 3개월에 걸쳐 공동작업한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의 발간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유용한 정책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 전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토론회 발언에서 올해부터는 현장 국정감사라 하더라도 전부 유튜브로 생중계해서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10월부터는 1400개 정책 세미나가 열리는데, 유튜브 동시 중계가 되고, 국회도서관이나 의원회관에 스튜디오 있는데서 각종 국회 활동들이 유튜브를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으로 입법조사처는 해마다 국감 이슈분석보고서를 발간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나열식 보고서가 아니고, 과학적으로 정책 분석을 통해 다각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문제를 지적한다고 밝혔다.
박상철 국회 입법조사처장은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감 이슈분석 보고서 통해 정경사문, 국정 전 분야 걸쳐 당해년도 국감 대상이 될 분야별 정책을 살펴보고, 형식적이고 의례적 행사에 그치는 게 아니라 정부의 진지한 후속조치를 촉구하도록 국감을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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