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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위니아전자는 대유위니아 그룹의 계열사다. 저희는 위나전자의 제직자와 퇴직자들의 대표다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 임금체불 피해 직원 참석자들은 8월 16일(수)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들은 브리핑에서 세계 각국에는 대우 전자로 잘 알려져 온 50년 된 기업이 대유위니아 그룹으로 인수된 이후 5년만에 매출이 1조 3천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줄어들었고, 직원들은1천명에서 1백 50여명으로 급간된 상황이다. 현재의 상황은 공장은 돌아가지 않고 있고, 그러다보니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급여가 밀리고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등 직원들의 피해가 발생햐여, 이를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태는 대유위니아 그룹회장인 박영우회장의 지속적이고도 독단적인 잘못된 결정들에 의하여 회사의 경영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직원들에게 돌아가서, 지난 2022년 9월분부터 임금은 물론 퇴직금도 지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2023년 7월말 현재 퇴직자, 재직자 등 총 400여명, 400 여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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