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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1동은 상대적으로 오래된 일반주택이 많고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이다. 이에,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주민들이 적극 힘을 모았다.
이날은 13명이 참여해 약 180개에 이르는 점포를 돌아다녔다. 시장 상인과 이웃 주민들을 만나 안내문을 배부하고, 위기신호 감지 시 즉각 주민센터에 연락하기로 협조를 구했다.
앞으로도 자양1동은 동네 곳곳을 세심히 살피며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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