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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이오수 의원을 비롯해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조완열 해양안전체험관장의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오수 의원은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과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중요하며 체험교육장 내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장애인의 해양안전대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양안전체험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 또한 해양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이 개선되어 우리사회에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평소 장애인들의 공공시설 이용에 있어 물리적 장벽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는지 세심히 살펴왔으며 장애인들에 대한 교육체험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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